갈릴리 3차 사역

제자들의 전도보고를 들은 예수는 무리들 몰래 그곳을 떠나 벳세다로 갔으나 많은 무리가 알고 따라오자 이곳에서 무리를 가르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었습니다.(누가복음9:10~17,마타복음14:13~21,마가복음6:30~44,요한복음6:1~14)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푼 예수는 무리를 집으로 보내는 동안 제자들에게 즉시 배를 타고 벳세다로 가게한 후 따로 산에 기도하러 가셨습니다.(마태복음6:45~47)
날이 저물자 제자들이 탄 배는 바다 깊숙히 들어갔고 때마침 부는 바람으로 인해 노를 젖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밤 4시경 예수는 물 위로 걸어와 배에 올랐고 바람은 곧 잔잔해졌습니다.)마태복음14:22~27,마가복음6:45~56,요한복음6:15~31)
다시 가버나움에 도착하자 떡을 먹은 무리들이 몰려들었고 예수는 이들에게 생명의 떡에 대한 교훈을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6:24~71)
가버나움을 떠나 베니게의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 수로보니게 여인의 귀신들린 딸을 고쳐주셨습니다.(마태복음15:21~28,마가복음7:24~31)
시돈에서 데가볼리 지방을 거쳐 갈릴리 호숫가에 온 예수는 절뚝발이, 불구자, 소경, 벙어리된 자들을 고치신 후 여자와 아이 외에 사천명을 떡덩이 일곱개와 생선 두마리로 먹이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마가단으로 가셨다가 다시 갈릴리 호수를 지나 뱃세다로 가셨습니다.(마가복음7:31~8:26,,마태복음15:29~39)
벳세다에 온 예수는 한 소경을 눈에 침을 발라 고쳐주고 가이사랴 빌립보에 이르러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었습니다(마태복음16:13~20,마가복음8:27~30,누가복음9:18~21)
엿새후 예수는 베드로,야고보,요한을 따로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눈부실 정도로 흰 모습으로 변화하셨고 엘리야와 모세와도 말씀하셨습니다.
산에서 내려와서는 제자들이 고치지 못한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시고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재차 예고하셨습니다.
변화산에서 갈릴리로 오는 도중에 제자들은 서로 누가 큰가에 대해 논쟁을 하였고 가버나움에 도착하자 예수는 어린아이를 세우시고 겸손에 대한 교훈을 가르치셨습니다.(마태복음17:1~27,18:1~35,마가복음9:2~50,누가복음9:28~50)